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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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이와 남편과 함께 서촌 데이트... "돈 뜯기며 마무리"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21 14:14 / 기사수정 2020.07.21 14:3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문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 일이 남아있고, 정리 및 청소도 필요했기에 범민이를 데리고 그림책 학교에 갔다. 일 좀 하다 시중들고를 반복하다가 이곳으로 퇴근한 아빠와 함께 서촌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하루의 근황을 전하며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 동네의 운치가 좋아 그림책 학교를 시작해놓고 정작 제대로 된 투어는 할 기회가 없었다 비 내리는 서촌을 산책하며 '나는 오늘 꼭 장난감을 사겠다'는 갑작스런 선언에 돈을 뜯기며 마무리한 오늘"이라며 글을 마쳤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적한 동네에서 아들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문지애의 모습과 장난감을 들고 행복해하는 아들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한편 문지애는 2013년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Olive 예능 '프리한마켓10'에서 진행을 맡고 있으며, 그림책 관련 유튜버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문지애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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