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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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이용대가 추천한 초경량 라켓 '아스트록스 5FX' 판매 시작

기사입력 2020.04.16 14:05 / 기사수정 2020.04.16 15:5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주)스매싱스포츠가 요넥스 코리아와 함께 학생이나 초심자가 사용하기 좋은 맞춤형 배드민턴 라켓, 요넥스 '아스트록스 5FX' 판매를 시작한다.

스매싱스포츠는 7일 김포의 체육관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아이콘이자 요넥스 배드민턴단 선수인 이용대와 함께 '아스트록스 5FX'의 특징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스매싱스포츠 관계자는 “73g이라는 초경량 수준의 배드민턴 라켓으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이 사용해도 팔과 어깨에 무리가 없고, 비슷한 스펙의 라켓과 비교했을 때 최고의 가성비 라켓”이라고 설명했다.

라켓을 직접 만져본 이용대 선수는 “정말 굉장히 가볍다”며 크게 공감하였다. 또한, “아스트록스 시리즈는 88S 모델 개발 단계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고, 지금도 애용하고 있는 라켓인 만큼 아스트록스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크다”며 “아스트록스 5FX 라켓은 프레임 부분이 입문자들이 콕을 맞추기 쉬운 아이소매트릭의 형태인데다 라켓의 샤프트 부분이 High-Flex로 굉장히 유연하다. 배드민턴은 공수전환이 빠른 운동인데 적은 힘으로도 멀리 강하게 셔틀콕을 보낼 수 있겠다” 며 초심자의 입장에서 설명했다.

직접 시타까지 나선 이용대는 무게는 가볍지만 타구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초심자나 학생들이 스윙하기에 최적의 라켓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스트록스 5FX는 73g이라는 초경량 수준의 가벼운 무게와 아이소매트릭의 디자인으로 넓은 타구면이 특징이다. 어린 학생들은 라켓 중심에서 벗어난 타구가 종종 발생하는데 보다 쉽게 스윙할 수 있다.

라켓의 헤드는 라이트 필 카본 네오를 사용하여 유연성을 높였고 프레임상단과 T-조인트, 그립 쪽에는 무게 분산 디자인이 적용되어 타구 후에 다음 스윙동작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아스트록스 5FX는 내구성이나 기능성이 떨어지는 저가형 라켓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고가의 배드민턴 라켓은 부담되는 초심자나 방과 후 수업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제품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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