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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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 나대한, 뒤늦은 사과→국립발레단 "재심 결과는 아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13 15:2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국립발레단 측이 발레리노 나대한의 재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 측은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나대한의 재심 징계위원회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나대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결국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6일 창단 58년 만에 처음으로 '발레단 위상에 심각한 위해를 끼쳤을 때'를 이유로 나대한에게 징계 최고 수위인 해고 처분을 내렸다.

이후 나대한은 이번 징계 처분이 부당하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국립발레단 규정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단원은 14일 이내로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나대한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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