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06 11: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명훈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충격 반전을 이끈 ‘지하실 남’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박명훈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영화 속 이미지와는 상반된 댄디한 이미지와 유쾌하게 웃어 보이는 반전 컷까지 새 프로필을 통해 명품 배우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새 프로필을 공개한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 이후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아 다수의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를 시작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와 ‘휴가’(감독 육상효)까지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7일에는 ‘기생충’을 통해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초청받아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기생충’은 이번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시상식 전부터 국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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