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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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드림캐쳐X에버글로우, '핫루키'의 예능 열정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19.10.01 19:40 / 기사수정 2019.10.01 19:4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온다가 '아이돌999'에 합류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그룹 드림캐쳐와 에버글로우가 출연해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 참여했다.

이날 드림캐쳐와 에버글로우는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 후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 참가했다. 첫 번째로 댄스 평가가 진행됐다. 드림캐쳐는 그룹의 안무 특징에 대해 "일단 칼군무로 유명하다. 눈빛으로 말하는 댄스다"며 "거칠고 다들 발 힘이 강하다. 무대가 흔들거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이 "에버글로우는 약하다고 생각하냐"고 하자, 수아는 "색깔이 다른 것 같다"고 우문현답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에버글로우 이런은 2016년 중국 무용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직접 무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두 그룹은 단체 댄스를 선보였다. 먼저 드림캐쳐는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엑소 'Love Shot'을 선보였다. 이들은 여유로운 표정과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에버글로우는 소녀시대 'Gee', '소원을 말해봐'로 귀여운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커버댄스 대결도 진행됐다. 두 그룹은 트와이스 'Fancy', 레드벨벳 '음파음파', ITZY '달라달라', 청하 'Snapping'뿐만 아니라 엑소 'Call Me Baby', 태민 'MOVE', 노라조 '사이다' 등을 완벽하게 커버했다.

예능력 평가도 펼쳐졌다. 바로 과일 격파를 하는 것. 이에 드림캐쳐 시연은 "과일을 좋아하는데 항상 이렇게 먹는다"며 참외를 단숨에 격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버글로우 아샤 역시 격파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사과와 수박도 격파하는 강력한 펀치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마지막으로 돌림판 게임이 진행됐다. 돌림판을 돌려 돌림판 카메라의 원샷을 받으면 '아이돌999' 멤버로 발탁되는 것. 이에 에버글로우 온다가 '아이돌999' 18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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