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15 22: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죽은 줄 알았던 최광제의 등장에 충격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 23, 24회에서는 이영진(이요원 분)이 몰래 히로시(이해영)의 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진과 김원봉(유지태)은 김구(유하복)를 만났다. 김구는 한인애국단의 일왕 제거 계획에 대해 알려줬다.
이영진은 김구의 지시로 일왕이 열병식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목을 알아내기 위해 은밀히 히로시의 방에 들어갔다. 이영진은 일왕이 11시에 사쿠라다문을 통과한다는 내용을 파악했다.
후쿠다(임주환)는 김구가 경성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마쓰우라(허성태)와 함께 움직였다.
이영진은 김구에게 일왕의 동선을 전하면서 "법무국과 헌병대에서 선생님이 오신 걸 눈치 챘다"고 알렸다. 김원봉은 거사 이후 발표할 임시정부 성명서는 자신과 이영진이 할 테니 김구에게 상하이로 돌아가라고 했다.
하지만 김구는 자신이 직접 해야만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한 것임을 알릴 수 있다며 경성에 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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