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안창환이 동남아에서 현지인으로 오해받은 일화를 털어놨따.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고백부부 특집으로 최민수·강주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창환은 SBS '열혈사제'에서 외국인 쏭삭 역을 맡고 외국인으로 오해받은 일에 대해 "감사한 일이다. 걱정이 컸는데 너무나 외국 사람처럼 봐주셔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 현지인으로 오해받기도 했다는 그는 "제가 신혼여행을 필리핀으로 갔다. 거기 마트를 갔는데 한국사람이 90%였다. 계산하려고 하는데 현지분이 멤버십 카드를 말하더라. 그때 태양이 뜨거워서 빨리 타기도 했다. 아내는 멀리서 그걸 보고 웃고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