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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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디자인한 '한정판' 티셔츠 출시

기사입력 2010.02.01 15:21 / 기사수정 2010.02.01 15:21

한송희 기자

- 타이거JK, 윤미래 등 2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



[엑스포츠뉴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대표 폴 하디스티)은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디자인한 '펌프 잇 업(PUMP IT UP)' 콜라보레이션 후드 티셔츠를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펌프 잇 업' 캠페인에 참여한 힙합 뮤지션 타이거JK는 “2010년 범띠해를 맞아 모두가 챔피언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용맹한 도전의 상징인 붉은색 호랑이가 포효하는 스케치가 담긴 후드 티셔츠를 디자인하였다.

윤미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펌프 잇 업' 캠페인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희망의 메시지가 멀리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무지갯빛 나비로 표현, 컬러 감 있는 스프레이 기법을 이용하여 예술적인 감각을 더했다.

이들 부부 외에도 리쌍, 나얼, 디자이너 하상백, 류승완 영화감독 등 총 20명의 아티스트가 리복 펌프(PUMP)출시 20주년을 기념한 자선기금 마련 '펌프 잇 업' 캠페인에 참여, 이번에 출시된 후드 티셔츠 뒷면에 각 아티스트들의 싸인이 새겨져있어 소장가치가 높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지난해 12월 리복을 대표하는 운동화 펌프(PUMP) 출시 20주년 기념 및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펌프 잇 업' 전시회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기본 반팔 티셔츠에서 겨울에도 착용할 수 있는 후드 티셔츠 형태로 업그레이드되어 제작되었다.

'펌프 잇 업' 콜라보레이션 후드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리복과 20명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굿 네이버스'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으로,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리복은 이번 '펌프 잇 업'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각 아티스트 디자인 별로 소량 한정판매되는 '펌프 잇 업'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신촌 현대 백화점에서 14만 원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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