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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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韓 팬, 가장 열정적"

기사입력 2019.04.15 10:18 / 기사수정 2019.04.15 10: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이 한국 팬들의 환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과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케빈 파이기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안소니 루소 감독은 "저와 조 루소 감독 모두 한국 방문이 처음이다.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 한국의 팬들이 가장 열정적이고, 전 세계적으로 그 열정이 유명하다. 이 영화와 함께 올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얘기했다.

조 루소 감독도 "회의 참석차 한국에 3년 전에 왔는데 정말 좋았다. 이번에 와서는 (행사 전) 약간 돌아다닐 수 있었다. 항상 인터뷰를 해야 돼서 시간이 많이는 없었지만, 그래도 한국 음식도 먹고 조금은 즐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2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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