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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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한윤서, 역대급 예능 캐릭터 탄생 '유행어→기인 열전'

기사입력 2019.03.20 10:46 / 기사수정 2019.03.20 10:5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개그우먼 한윤서가 역대급 예능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한윤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윤서는 시작부터 "좋다 좋다 참~좋다", "사랑하니까 좋아하니까!"라고 엄마가 제작한 유행어를 투척했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그는 '기승전 유행어'를 밀고 나가 능청스러운 매력을 보였다.

한윤서는 안영미에게 감동 받았던 기상천외한 화장실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박나래마저 '아무말 대잔치'를 하게 만들 정도로 어디로 튈지 모를 입담을 뽐냈다.

또한 한윤서는 깜짝 상식 퀴즈를 통해 숨겨진 엉뚱한 백치미까지 공개했다. 허를 찌르는 오답 파티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팔꿈치, 무릎 뒤쪽, 다리에 혀 닿기, 소시지 18개를 한입에 넣기 등 기인 열전을 방불케 하는 쇼까지 선보이며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분출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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