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판타지오뮤직 측 "아스트로 7월 신곡 발매·위키미키 컴백 준비중"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아스트로, 위키미키가 올 여름 신곡을 발매한다.

판타지오뮤직 측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스트로가 이달 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팬서비스 차원의 스페셜 앨범인 만큼 특별한 방송 활동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차은우가 현재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을 진행 중이고 이달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스케줄 조율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어 관계자는 "위키미키도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앨범 형태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올 여름 팬들을 만나기 위해 꾸준히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5월 판타지오 대표이사 JC그룹 워이지에가 이사회를 소집해 판타지오 뮤직 우영승 전 대표를 해임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후 판타지오 뮤직은 불법 영업 논란 등의 위기를 맞는 듯 했으나 순조롭게 새로운 행보를 위해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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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