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문희준 대신 '즐거운 생활' 일일 DJ…'절친' 정재형과 호흡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엄정화가 '즐거운 생활' 일일 DJ로 청취자를 찾아온다.

2일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공식 SNS에 따르면, 콘서트 준비로 자리를 비운 DJ 문희준을 대신해 가수 엄정화가 일일 DJ로 활약한다.

엄정화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가요광장'의 DJ를 맡았던 베테랑 DJ다. 지난해에는 KBS 쿨FM 개국 50주년을 맞아 스페셜 DJ로 오랜만에 라디오 부스를 찾기도 했다.

엄정화가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정재형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방송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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