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챔피언십1R, 허윤경 -1 공동 12위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서 활약 중인 허윤경(25,SBI저축은행)이 첫날 공동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허윤경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몬트 투켓케년 골프장에서 열린 2015시즌 LPGA 시메트라 투어(2부) 볼빅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허윤경은 6언더파를 쳐낸 매리 나르지시(미국)에 5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라있다. 2위 그룹엔 케이시 그리스, 리 로페즈가 1타 뒤져있다.

경기를 마친 허윤경은 "오후에 바와 바람이 있어 추웠다. 샷은 나쁘지 않았지만 퍼트가 잘 안돼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퍼트감만 찾으면 다시 선두권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허윤경 ⓒ 볼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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