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4:06
연예

'꽃보다 청춘' 손호준 "유노윤호 없었다면 굶어 죽었을 것"

기사입력 2014.09.26 22:51 / 기사수정 2014.09.26 22:51

임수연 기자


▲ 꽃보다 청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손호준이 유노윤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9화에서는 방비엥에서의 마지막날을 보내는 향하는 꽃청춘 3인방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폭우로 다음 행선지인 루앙프라방에 가지 못하고 방비엥에 발이 묶이자 루앙프라방의 폭포가 보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방비엥에 계속 남길 원하는 바로의 의견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양보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인터뷰에서 평소 자신에게 욕심이 없다는 사실을 밝힌 뒤 "성공은 하고 싶다. 이유가 있다. 어려울 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받았으니 돌려줘야 한다. 그러려면 더 성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노윤호를 언급한 뒤 "나는 유노윤호 없었으면 정말 굶어 죽었다. 윤호가 한국에 있다가 일본 가게 됐을 때 자기가 없는데 괜찮으냐고 묻더라. 라면과 즉석밥 몇 박스를 다 사주고 갔다. 그거 가지고 윤호가 올 때까지 몇번을 먹곤 했다"라고 유노윤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