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4:01
연예

김종민 악플 심경 "1박2일 힘들게 만들어놨는데…"

기사입력 2013.08.09 08:20 / 기사수정 2013.08.09 08:20

정희서 기자


▲ 김종민 악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김종민이 악플에 힘들어 한 일화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빽가는 김종민이 군 제대 후 '1박2일'로 복귀했을 당시 누리꾼들의 악플에 상처받았다고 밝혔다.

"김종민에게 서운했던 일이 있었느냐"라는 MC의 질문에 빽가는 "내가 악플로 힘들어할 때 김종민이 나에게 '신경 쓰지 마라. 넌 너 할 일만 해라'라고 충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빽가는 "김종민이 전역한 뒤 '1박 2일'로 복귀하자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김종민은 악플을 읽으며 '나한테 빠지라고 그런다. 내가 힘들게 다 만들어 놨는데'라고 힘들어했다. 나한테 했던 말과 달라서 서운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도 전역 후 MBC '무한도전'에 복귀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그 마음 내가 너무 잘안다. 유일하게 믿었던 프로그램이었다. 나는 김종민한테 가려서 다행이었다. 평생 고마워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종민 악플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