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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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옥장판 논란' 침묵 고집…옥주현 대신 '뮤지컬 대모' 언급, 유튜브 홍보까지

기사입력 2026.07.13 11:54 / 기사수정 2026.07.13 11:54

이유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김호영, 김호영 계정
엑스포츠뉴스DB 김호영, 김호영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4년 전 이른바 '옥장판 논란'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 가운데, 김호영은 별다른 입장 없이 유튜브 홍보에 나섰다.

13일 김호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최)정원 선배랑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 '투머치 김호영'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공개된 두 편의 영상에는 뮤지컬계의 대모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 13일 기준 각각 10일 전과 6일 전에 업로드된 콘텐츠다.

단순한 콘텐츠 홍보 게시물이지만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최근 옥주현이 2022년 불거졌던 이른바 '옥장판 논란'을 다시 언급했기 때문이다.

옥주현은 당시 김호영이 올린 "아사리판은 옛말, 이제는 옥장판"이라는 글로 인해 자신이 감당해야 했던 비난과 상처를 털어놓았고, 김호영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옥주현이 공개적으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이후에도 김호영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호영이 논란과 관련한 언급 없이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홍보 게시물을 올리면서 그의 대응 방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옥장판 논란'은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이 공개된 뒤, 주연 후보로 거론됐던 김소현이 명단에서 제외되고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이지혜가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된 데서 비롯됐다.

이후 김호영이 자신의 계정에 "아사리판은 옛말, 이제는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이후 고소를 취하하며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최근 옥주현은 당시 고소를 취하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호영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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