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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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27살 때 첫사랑 남친, 사귀던 도중 다른 여성과 결혼" (미우새)

기사입력 2026.07.13 05:10

이창규 기자
'미우새' 방송 캡처
'미우새'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석정과 개그우먼 박세미가 과거 전 연인으로부터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최진혁, 황석정, 조진세, 박세미가 한 탐정사무소를 찾아서 불륜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석정은 "첫사랑을 27살에 했다. 어느 날 양복을 입고 일이 있다고 나가더라. 아침에 나가 저녁 늦게 온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여자들은 촉이 있지 않나.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고 봤더니 결혼한 거였다. 본인이 결혼한 거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우새' 방송 캡처
'미우새' 방송 캡처


반면 박세미는 과거 남자친구에게 돈을 주면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며 "바보같이 매달 50~60만원 정도 줬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돈으로 바람피운 여자친구랑 해외여행을 갔다왔다. 저도 그땐 너무 어려서 동남아에 가면 핸드폰이 안 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친구와 PC방을 방문했을 때 안경 너머로 바람을 피우는 상대와 연락을 주고받는 걸 눈앞에서 목격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하지만 "정리하고도 그걸 알고 2년 뒤에 용서하고 또 만났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전형적인 팔자 스스로 꼬는 스타일"이라고 반응했다.

'미우새' 방송 캡처
'미우새' 방송 캡처


박세미는 "또 거짓말한 남자를 한 번 만나 적이 있는데 저랑 너무 헤어지고 싶었나 보다. 저한테 '나 암이야' 이러더라"면서 "술을 마시면서 위암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은 아이 낳고 너무 잘 살고 계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런 가운데, 최진혁은 "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있긴 한데, 그런 일이 있어서 연애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30대 때 결정적인 일이 두 번이나 있었다"고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것을 알렸다.

그는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었는데, 집에 갔더니 비밀번호도 바뀌어 있었고 여자친구도 없었다. 나한테는 집에 있다고 해놓고 어디 갔냐고 했더니 놀러 갔다고 하더라. 어디냐고 하니까 그때 풀어놓더라"고 말하며 그 뒤로 연애다운 연애를 못해봤다고 털어놨다.

사진= '미우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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