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인 이승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전 소속사 회장과의 갈등 속 전해진 경사다.
8일 이승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7일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3년 4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2월 첫째 딸을 품에 안으면서 부모가 된 바. 둘째 득남으로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첫째를 얻은 뒤 이승기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딸 바보' 면모를 보여왔다. 지난 6월 JTBC '히든싱어8'에서는 "노래하고 스케줄 하다가 외적으로는 아내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며 "곧 둘째가 태어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쁜 소식과 별개로, 이승기는 최근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회장과의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4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더불어 차가원 회장과 105억 원 규모의 전세 계약을 둘러싸고도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MBC 'PD수첩'에서는 이승기가 차가원 회장이 건설한 고급 빌라에 전세로 입주하게 된 과정이 공개됐다. 이승기 측은 차가원 회장의 권유로 고액의 전세금을 내고 해당 빌라에 입주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차가원 회장 측은 이승기가 전속계약금 명목으로 주택을 대물로 받기로 했던 상황이었다며, 전세 사기 피해가 아니라 전속계약 해지를 위한 주장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반면 이승기 측은 미정산 문제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며, 전세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기존 주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10월 '2026 이승기 콘서트-기승전: 樂(락)'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이다인 이승기,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