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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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2살 아들 '현실 육아'에 훈수 쏟아지자…"엄마도 처음이라" 응원 댓글 눈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8 18:10

김수아 기자
사진 = 황보라 인스타그램
사진 = 황보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보라가 2살 아들과의 육아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육아 방식을 둘러싼 지적과 응원이 엇갈리고 있다.

7일 황보라는 유튜브 채널에 '아들 강아지 알러지 모르고 애견카페 갔다 응급실 간 황보라'라는 제목의 육아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서 황보라는 2살 된 아들과 처음으로 애견카페를 방문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영상 속 우인 군은 처음 겪는 여러 마리의 강아지들을 낯설어 하면서도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황보라는 앞서 떠나보낸 세 마리의 반려견을 떠올리면서 "(앞으로는 반려견을) 안 키우려고 했는데 또 보니까 너무 예쁘다"며 울컥하기도 했다.

한창 뛰어놀던 아들이 땀을 흘리자 황보라는 시원한 음료를 줬고,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강아지가 빨대를 핥는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황보라가 다급히 빨대를 뺏었으나 이미 강아지와 같은 빨대를 사용한 뒤였다.

이뿐만 아니라 영상 후반부에는 우인 군의 몸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올라와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 걱정을 자아냈다.

주사를 맞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진단에 안심한 황보라는 "엄마가 몰라서 미안해"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황보라 유튜브 영상 캡처
황보라 유튜브 영상 캡처


이후 "개랑 같은 빨대라니 경악했다", "아이를 저렇게 큰 개랑 같이 있게 하다니", "항상 육아하기에 힘든 곳만 가시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우려와 지적이 이어지자 다른 시청자들은 "훈수보다 응원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각자 육아 방식이 다를 뿐", "모두 처음부터 잘하는 건 아니다", "엄마도 처음이라 매일 배우고 성장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 김영훈과 오랜 기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난임을 겪은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2년 만에 아들 김우인 군을 품에 안았다.

배우 황보라
배우 황보라


황보라는 임신 당시부터 육아 일상까지 현실적인 엄마의 일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에 많은 엄마들이 육아 동지로서 공감하고 있으며, 우인 군의 성장을 지켜보는 랜선 이모·삼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걱정과 조언을 넘어 일부 과도한 지적과 비난이 이어지자, 다른 구독자들이 황보라를 응원하며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영상 하단을 통해 황보라는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즐거워했는데... 엄마인 제가 조금 더 미리 알아봤음 좋았을 거란 생각에 죄책감 들고 많이 미안했던 하루였답니다"라고 털어놨다.

황보라는 "엄마가 앞으로는 더 많이 공부해서 잘 지켜줄게. 미안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커줘. 사랑해"라고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황보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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