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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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패키지 없는 '뉴 월드' 서버 14일 오픈…"플레이로만 성장"

기사입력 2026.07.07 11:44 / 기사수정 2026.07.07 11:44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패키지를 없앴다.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가 오는 14일 '뉴 월드(NEW WORLD)'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으며, 넷마블에프앤씨 김현수 기획 리드가 직접 설명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해 12월부터 단계적 개편을 이어왔다. PvP 조율 시스템 도입으로 고투력 이용자 독점 구조를 개선하고, 세력 시스템 제거, 생활 콘텐츠 통폐합, 유료 소환으로만 얻던 정령·탑승물의 필드 파밍 전환, 꿈돌·무기 외형의 던전 확정 획득 전환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했다.

14일 업데이트에서는 확률 스트레스를 줄이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각성이 100% 성공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업데이트 이전 각성 실패 기록에 대해서는 사용된 재료를 소급 지급한다.

합성 시스템에도 중간 천장 단계에서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이 추가돼 누적 사용 시 100% 성공이 가능해진다.

신규 서버 '뉴 월드'도 같은 날 오픈된다. 패키지 상품 없이 패스·구독 상품 중심으로 운영되며, 유료 소환 상품 4종을 삭제했다.

유료였던 '태고 장신구'도 시련 던전 플레이로 획득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전설 탑승물을 최소 1개에서 최대 4개까지 받을 수 있는 전설 확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넷마블은 지난 5월 선보인 '크라본' 서버의 성과도 공개했다. 이용자 잔존율이 기존 대비 79% 상승했으며, 이용자 1인당 평균 1,876장의 소환권을 파밍했고 거래소 세금량도 기존 대비 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뉴 월드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각성 정령·탑승물·무기 외형·꿈돌 소환권 각 2개와 태고 장신구 4종 선택 상자로 구성된 '올 파밍 세트'가 지급된다.

패키지 철폐와 플레이 기반 성장 구조 전환이 실제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크라본 서버의 긍정적인 수치가 뉴 월드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넷마블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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