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울산 공연 재개 "관객과의 약속 지킨다"

▲김제동 ⓒ 다음기획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공연장 대관 문제로 중단됐던 김제동의 토크콘서트가 재개된다.

김제동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공연장 대관 취소로 공연 티켓 판매 도중 취소됐던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울산 공연이 공연장을 바꿔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 공연이 취소되자 당시 김제동은 소속사인 다음기획의 공식 입장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연을 열어 울산의 관객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공연 예정보다 한 주 늦은 3월 11일 울산 종하 체육관에서 공연을 열게 됐다.

김제동은 "공연 취소로 예상치 않게 불편함을 겪으셨을 텐데도 변함없이 공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는 울산 관객 여러분의 고마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며 "기다렸던 만큼, 그 기대 이상의 공연으로 관객 여러분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