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반기행' 한혜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백반기행' 진성과 한혜진이 처음으로 큰 돈을 만졌던 때를 떠올렸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트로트 가수 진성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북한산과 용인 골목 맛집을 찾았다.
이날 세 사람은 콩국수를 먹으러 갔다. 식사를 하던 중 한혜진은 처음 히트곡 성공 뒤의 일화를 전했다. 한혜진은 "'너는 내 남자'가 나오고 6개월 됐는데 난리가 난 거다"라며 "스케줄이 1년치가 꽉 차버리더라"고 인기를 실감했다고 했다.
이어 한혜진은 "출연료를 3천만 원, 4천만 원씩 받으니까 너무 좋아서 그걸 껴안고 잤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문제는 (현금을) 집에 두는데 어딜 가면 걱정이 됐다. 하루는 냉장고, 하루는 옷방 구석에 두고 그랬다. 불이 날까 또 걱정이 되더라. 너무 좋은데 잠을 못자겠더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진성도 "그 불안증을 100% 이해 한다. 그걸 은행에 맡기는 것도 불안한 것다. 그걸 침대에 깔아두고 춤도 한 번 춰보고 땅을 사러 갈까, 전세방을 옮길까 꿈에 부푼 거다"라고 털어놔 한혜진의 공감을 샀다.
그는 "일이 있어 저녁에 야간 업소에 나가야 하는데 불안해서 나갈 수가 없는 거다"라며 "집에서 나간 다음에 다시 문단속을 하고 쇼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