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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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야마자키 총괄 "한국 유저의 사교적 플레이 인상적…서울의 새로운 매력 느끼길" (피크민 블룸) [인터뷰]

기사입력 2026.05.24 09: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이언틱이 '피크민 블룸’을 즐기는 한국 이용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3일부터 나이언틱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리얼 월드 산책 게임 '피크민 블룸'의 오프라인 이벤트인 '피크민 블룸 저니 2026: 서울'을 진행했다.



이날 야마자키 토모 대표이사 겸 '피크민 블룸' 총괄 매니저, 스다 미유키 게임 디자이너, 홍제희 라이브 이벤트 마케팅 매니저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제희 매니저는 여의도를 이벤트 장소로 선정한 이유에 관해 전했다. 그는 "지난해 중구와 동대문에서 서울의 전통과 현대를 조명했다"라며, "올해는 서울 시민의 휴식처인 한강을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한국 라면 등 서울 시민들의 여유로운 피크닉 문화를 보여주고자 지금과 같은 경로를 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홍제희 라이브 이벤트 마케팅 매니저
홍제희 라이브 이벤트 마케팅 매니저


안전 문제에 관해서도 답변했다. 그는 "스태프를 곳곳에 다수 배치하고 순찰을 하고 있다"라며, "이용자들에게 라이브 이벤트 이용 규범을 준수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다른 지역 개최 가능성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홍제희 매니저는 "한국에는 매력적인 도시가 많다"라며, "서울에서 두 번 했으니, 다음에는 다른 지역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개인적으로는 제주도를 희망한다고.

야마자키 토모 총괄 매니저
야마자키 토모 총괄 매니저


한국 시장에서의 독특한 흥행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야마자키 총괄 매니저는 "한국 이용자들은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외국 이용자들과 엽서를 교환하는 등 사교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긴다"라며, "이러한 문화가 SNS를 통해 확산하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도로 환경 역시 게임과 친화적이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의 플레이 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다 미유키 게임 디자이너
스다 미유키 게임 디자이너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에 관해서도 답변했다. 스다 미유키 디자이너는 "지도 숨기기, 프라이버시 존 설정 기능 등을 도입해 (SNS 공유 시에도) 구체적인 현 위치가 노출되지 않도록 구현했다"라며, "프라이버시 관련 우려되는 부분은 주의해서 게임에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적화 이슈에 관해선 "게임 구동 시 GPS 사용으로 인한 기기 부담을 인지하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 매일 개선에 힘쓰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들은 팬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먼저, 야마자키 매니저는 "지난 이벤트보다 발전한 이벤트라는 점을 자신한다"라며,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스다 미유키 디자이너는 "한국 팬들이 열심히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 세계 팬들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다짐했고, 홍제희 매니저는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게 돼 영광이다. 최대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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