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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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케미 뜨는데…김선호, 가족법인 탈세 의혹 충격→입장문 공개에도 '시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2 05:30

엑스포츠뉴스DB. 김선호, 고윤정
엑스포츠뉴스DB. 김선호, 고윤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선호의 ‘가족 법인’ 의혹에 대해 소속사가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최근 차은우의 탈세 논란까지 겹친 같은 소속사라는 점에서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내고 “김선호는 현재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며, 계약 관계 및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활동과 관련해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김선호가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로 별도의 공연 기획사 법인을 설립해 운영해왔다는 보도에서 시작됐다. 해당 법인에는 김선호가 대표이사로, 부모가 사내이사와 감사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을 통해 부모에게 급여를 지급한 뒤 다시 김선호에게 이체되는 방식으로 세금을 줄이려 했다는 의혹과, 법인 카드가 생활비나 유흥비 등 사적 용도로 사용됐을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또한 공연기획 외 부동산 매매·임대업 등 사업 목적이 포함됐으나, 연예 매니지먼트업에 해당하는 ‘대중예술문화기획업’ 등록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키웠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는 “해당 법인은 연극 제작 및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 목적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뤄지지 않았고, 현재는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수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DB. 김선호
엑스포츠뉴스DB. 김선호


다만 입장문이 발표된 이후에도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고의성이 없다면 왜 논란 이후 폐업 절차를 밟느냐”, “언제부터 폐업을 준비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반응과 함께 “핵심 의혹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반면 “실제 영업이 중단된 법인을 정리하는 과정일 수 있다”, “의혹만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제기되며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같은 소속사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탈세 의혹으로 세무조사와 추징 통보 소식이 전해진 상황과 맞물리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판타지오는 차은우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세무 당국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라며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배우 고윤정과 함께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세금 관련 구설까지 더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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