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성유리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성유리가 아버지의 근황을 공개, 중후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유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할부지 할무니랑 트리 완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완성된 트리 옆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성유리 아버지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을 안은 채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유리의 아버지는 전 대학교수 성종현 씨로 1947년생, 올해 한국 나이 79세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로 일했으며, 퇴직 후에는 목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성유리의 아버지는 교수로 일하던 당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세월이 흘러 흰머리가 많아졌음에도 여전히 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성유리는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뒀다.
그러나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6월 서울고법 형사13부가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인용해 석방된 상태. 이에 따라 성유리는 장기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 4월부터 홈쇼핑 방송으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현재 해당 방송은 종영한 상태다. 지난 11월부터 tvN '끝까지 간다'에 출연하면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성유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