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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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만? 아이유→블랙핑크도 당했다…반복되는 K-스타 '인종차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2 11:24 / 기사수정 2026.02.02 11:24

정해인, 아이유, 제니 / 엑스포츠뉴스 DB
정해인, 아이유, 제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국내 연예인들이 해외 공식석상에서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해외 패션쇼 현장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문제된 영상 속 정해인은 외국인 남성 두 명 사이에 앉아 있었는데, 양옆에 자리한 남성들이 과하게 다리를 벌린 채 앉거나 정해인을 사이에 둔 채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정해인이 너무 불편해보인다", "투명인간 취급하네", "다리 좀 모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해외 해외 공식 석상에서 한국 연예인들이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는 논란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아이유는 과거 프랑스의 한 인플루언서에게 이른바 '어깨빵'을 당해 국내 팬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마리아 트라벨은 "한국의 배우 이지은에게 사과하고 싶다. 레드카펫에서 그를 실수로 밀었지만, 그를 포함해서 그 누구도 일부러 밀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해명했다.

블랙핑크 제니 또한 비슷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할리우드 배우 마가렛 퀄리가 제니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진짜 네 머리카락이냐"고 묻는 장면이 문제가 된 것.

머리카락을 허락 없이 만지는 행위가 예의에 어긋나며, 특히 금발의 백인이 아닌 타 인종에게 머리카락이 진짜인지 묻는 질문은 인종차별적 발언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블랙핑크 로제 역시 불편한 상황을 겪었다. 한 영국 매체가 로제까지 찍혔던 사진에서 로제를 제외하고 공식 SNS에 업로드를 한 것.

결국 해당 매체는 뒤늦게 로제의 단독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파리 패션위크 관련 게시물에서 사진의 크기 조정을 위해 BLACKPINK(블랙핑크) 로제가 잘려 나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 행사에서 한국 스타들이 겪는 대우가 반복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단순한 실수인지 혹은 실제로 인종차별적 시선이 반영된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돌체앤가바나 밀란 패션 위크 행사, 칸 영화제 유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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