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 진화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함소원이 이혼한 전남편 진화와의 재결합을 언급하며 또다시 가족 공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함소원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부터 '동치미'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이혼 후에도 같은 집에서 동거 중인 전남편 진화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얻었으나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진화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진화의 부모님 등 자녀뿐만 아니라 중국 시부모님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하며 가족 예능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아내의 맛' 출연 중 여러 차례 방송 조작 정황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함소원은 조작 논란을 인정하고 '아내의 맛'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화와의 이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함소원은 전남편 진화와 꾸준히 교류하는 모습을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공개했고, 위장 이혼설까지 있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최근 '동치미'에 출연해 전남편과 동거 중인 모습까지 보여주며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그는 동거 배경에 대해 "진화와 중국 라이브 방송을 함께하고 있다"며 "진화가 혜정이를 보러 한국에 왔다가 자주 오게 됐고, 아이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함께 지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화 역시 "혜정이가 엄마와 아빠가 같이 있는 걸 원한다. 그게 나에게 가장 중요했다"고 했다.
이어 함소원은 '동치미'를 통해 이번에는 재결합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진화는 방송에서 "가끔 재결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져야 소원 씨가 좋아지고, 그래야 혜정이가 좋아진다.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라고 했고, 함소원 역시 "진화가 많이 바뀌었고, 노력하는 게 보인다"며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여기에 함소원의 어머니와 진화의 어머니까지 또다시 방송에 출연해 두 사람의 재결합을 반대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사까지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를 콘텐츠화하기 바쁜 가운데, 연이어 가족들을 전면에 내세운 함소원의 행보에 대중의 반응 역시 싸늘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