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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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손흥민 끝내 버렸다…부앙가, 브라질 명문 구단과 개인 합의 완료→'계속 탈출 시도' 구단끼리 협상 남았다

기사입력 2026.02.02 09:18 / 기사수정 2026.02.02 09:18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핵심 공격수 드니 부앙가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다. 

브라질 스포츠 전문 매체 '글로보 에스포르치'는 지난 1일(한국시간) "플루미넨시가 2026시즌 공격진 강화를 목표로 LAFC 소속 공격수 부앙가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하고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루미넨시는 MLS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부앙가를 통해 즉시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가봉 국가대표인 부앙가는 LAFC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A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흥부 듀오' 공격 조합을 형성하며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플루미넨시는 부앙가 영입을 위해 약 1200만 달러(약 174억원) 수준의 이적료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상은 쉽지 않은 분위기다. LAFC는 최근 인터 마이애미가 제시한 1300만 달러(약 188억원) 규모의 제안도 거절한 바 있으며, 부앙가를 팀의 핵심 전력으로 간주해 쉽게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다만 선수 본인의 이적 의사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이게 변수다. 금전 조건이 협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는 상황이다.

MLS 및 브라질 축구 이적 소식을 다루는 매체 '테리토리오 MLS'와 '365스코어스 브라질'은 2일(한국시간) "선수와 플루미넨시 간 개인 합의는 이미 이뤄졌지만, 이적 구조가 문제"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LAFC는 기본 이적료 1500만 달러(약 217억원) 외에도 현금 600만 달러(약 87억원)를 즉시 지급받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플루미넨시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 플루미넨시는 브라질 세리에A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도전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장기 계약 조건을 앞세워 부앙가의 마음을 돌리려는 전략이다. 브라질 특유의 열정적인 축구 문화와 국제대회 경쟁력을 강조하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보 에스포르치'는 "LAFC가 시즌 직전에 주축 선수를 매각할 가능성은 낮지만, 플루미넨시는 이적 시장 마감 시한까지 공격적인 제안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협상의 향방은 결국 이적료 구조와 현금 지급 조건에 달려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 LAFC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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