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초등학생이 된 첫째 딸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이지혜는 개인 채널에 "매일 숙제하는 초1 안쓰럽기도 하고ㅠ"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의 큰딸 태리는 뭔가를 쓰며 숙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다소 높아 보이는 책상에는 각종 문제집과 필기구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지혜는 서울 서초구의 한 사립 초등학교 추첨식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첫째 딸이 입학하게 될 초등학교는 연간 학비가 1,200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지혜는 "초등학교 적응하느라 힘든 딸을 위해 가족 한강 나들이"라며 초등학생 학부모가 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와 개인 SNS, 각종 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이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