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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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싸이와 계약 이틀 만에…첫 소식은 '♥12세 연상' 열애설 입장 [종합]

기사입력 2023.07.02 16: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계약했다. 이후 전한 첫 소식은 열애설에 대한 "사생활" 입장이다.

화사의 새 소속사가 된 피네이션은 2일, 지난달 30일 불거진 열애설 후 이틀 만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 A씨는 1983년생으로 현재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화사는 5년 전 음악업계에 종사 중이던 A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깜짝 열애설에 화사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됐다.

화사는 2018년 7월 tvN '인생술집'에서 "그 분이 평범한 사람이었다. 직장인이고 제 직업과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연애를 2~3년 정도 했다"며 연애사를 밝혔다.

또 2020년 9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묻자 화사는 "순박한 남자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종일 화제가 됐지만, 당시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상태 후 피네이션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던 상태였던 화사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화사 측 관계자는 30일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힌 뒤, 별 다른 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같은날, 화사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의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화사는  싸이가 수장인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음이 알려졌던 바. 이날 무대에 오른 화사는 "피네이션 가족이 된 화사"라며 피네이션 행을 확정 지었다.

화사가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직접 발표한 데 이어, 싸이는 "콘서트장에서 계약을 맺는 것은 우리나라 최초일 것이다. 앞으로 화사 양과 함께 멋진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이후 피네이션 측은 이틀 전 불거진 열애설에 뒤늦게나마 "사생활"이라며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로써 화사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후 첫 소식을 열애설에 대한 입장으로 전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피네이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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