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8 15:50 / 기사수정 2011.06.08 15:5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로 컴백한 김현중이 쇼케이스 열었다.
지난 7일 열린 행사에서 김현중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고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SS501 멤버들과 토크 시간을 갖던 중 객석에서 실신한 팬을 발견해 안전요원에게 급히 알렸다.
실신한 팬은 10대 여학생으로 현장 열기에 흥분해 정신을 잃었다. 안전요원에 의해 신속히 밖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5분여 만에 정신을 되찾았다.
특히 김현중은 다른 팬들에게 "한 걸음만 물러서 달라. 죄송하다" 는 등 안전을 확보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 안전에 신경을 썼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전 확보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래도 큰 사고 아니라서 천만 다행"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현중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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