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후쿠시마 원전의 근접 촬영 사진이 새롭게 공개됐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1시경 가진 기자회견에서 3월 15일(시간은 불명) 촬영한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북쪽방향에서 찍은 사진으로 원자로 외벽이 크게 무너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건물 내부가 외부에서도 보이고 있는 상태로 위험한 느낌을 준다.
4호기는 지금까지 2회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전에는 폭발음이 확인되기도 했기 때문에, 폭발에 의해 외벽이 무너졌을 가능성 등이 추정되고 있다.
[사진 ⓒ NHK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