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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의식 찾고 SNS 재개…"신지민, 갈 때까지 가겠다" (전문)[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8.04 07:45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 후 의식을 되찾았다.

권민아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식 차리고, 유씨의 입장문도 봤고, 성명문에 대해서 해명글도 올렸지만 전 여전히 허언증이자 가해자에 정신병자인 권민아다"라며 "많이들 지겹고 지루하고 제가 왜 이러나 싶으시죠. 억울해서라고 하면 믿으시겠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 A씨와 교제하던 중 바람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헤어졌다. A씨는 해명문을 통해 "어리지 않은 나이에 호기심으로 연예인과 바람을 피운 일에 대하여 마땅히 받아야 할 비판이고 입이 열 개여도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또 권민아는 지난 7월 29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아는 과다 출혈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응급 수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권민아는 의식을 회복하고 폭로를 이어갔다. 권민아는 자신을 "4~5명 중에 한명인 가장 오래 버틴 피해자"라고 설명하며 "허언증 아니다. 단지 우울증이 심하다고 밝힌 적 있고 조현병, 조울증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다 아신다듯이 얘기하셨던 분들, 하시는 분들 선처 없다. 자신 있다"며 "저는 억울함 조금이라도 풀릴때까지 갈때까지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권민아는 자신이 10년 전 연습생 생활을 함께했다고 밝힌 B씨와의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B씨는 권민아에게 "지민이랑 싸워서 나왔다"며 "누가 가해잔지 물으면 인성에 대해 나도 증언 해주겠다"고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권민아는 B씨와 연습생 시절 일화를 털어놓으며 "썰 풀 게 너무 많다. 기억력이 정말 최악이라서 생각나는 만큼 다 털겠다", "그냥 진짜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그룹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수차례 극단적 선택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전 남자친구와의 양다리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의식 차리고, 유씨의 입장문도 봤고, 성명문에 대해서 해명(?)글도 올렸지만 전 여전히 허언증이자 가해자에 정신병자인 권민아 입니다.
많이들 지겹고 지루하고 제가 왜 이러나 싶으시죠..억울해서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제 잘못들 또한 그리고 도가 지나쳤던 행동과 말들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심지어 유씨의 입장문을 보고서도 입이 근질 근질 했으니까요..하지만 신씨의 사건 또한 여러분들이 자초해서 수중위로 올라왔고, 성명문이든 무차별 악플이든 모든것들이 더 심해졌죠. 그냥 긴 말 안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피해자 입니다. 4~5명중에 한명인..가장 오래 버틴 피해자요. 허언증 아닙니다 단지 우울증이 심하다고 밝힌 적 있구요 조현병, 조울증 아닙니다. 이번에 가장 심각한 사태로 인해서 허위사실유포 하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차라리 무차별 욕이 괜찮습니다. 차라리요. 이미 소속사에서도 저도 많은 자료를 모아두었고, 캡쳐를 해놨으니 지우실 생각은 하지말아주세요. 어차피 확신했던 여러분들의 말들이니까요. 무엇이 진실이며 무엇이 허위사실유포 라는 것 인지 고소로 인해서 다 그냥 밝히겠습니다. 그래도 깨끗히 지워지지 않을 일들이지만요. 죄송합니다 매번 요란스럽고 소란스럽게 굴어서..하지만 당사자가 하루만이라도 되보신다면 차마 그런 말이 나올거라곤 생각안합니다..많이 힘들었고, 힘이 듭니다 신씨도 유씨도 등등 모든 일들이..

P.S 지겹다고 같은 말 번복하고 피해자 고스프레에 다른 멤버들이였던 사람들 이름도 오르면서 나 같은 사람 만나서 불쌍하다구요? 저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제가 왜 같은 말을 번복하게 되었으며 잠잠 했다가 왜 또 다시 이야기를 꺼내게 만든 사람은 누구이며, 내막을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다 아신다듯이 얘기하셨던 분들, 하시는 분들 선처 없습니다. 자신 있어요. 그리고 제 말이 허언증이고 거짓이라면 고소 하십시요 저와 같이. 저는 억울함 조금이라도 풀릴때까지 갈때까지 가겠습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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