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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브레이브걸스 명품백 선물 약속 지켰다 '뭉클'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1.04.18 00:07 / 기사수정 2021.04.18 18: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걸스에게 명품백을 선물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매니저는 "이사 계획이 생겨서 집을 알아보는 중이다. 힘들어서 누나들이 먼저 자진해서 작은 곳으로 간 거였다. 누나들이 역주행을 하고 짐도 많고 숙소가 좁다는 말을 대표님께 드렸더니 '이사 가야지'라고 하셔서 어디로 갈지 알아보고 있다"라며 밝혔다.

멤버들은 짐을 챙기던 중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발견했고, 유정은 일기장을 보고 감상에 젖었다. 유정은 "2021년 2월 13일에 쓴 거다. 참 답답하고 허무한 생각이 든다. 나랑 어깨를 나란히 했던 사람들 모두 발전되어 있다. 나만 그 자리다. 매번 일기에 우울한 내용만 써서 훗날 읽어볼 나에게 참 미안하지만. 칭얼거릴 수 있는 곳이 여기뿐이니 이해해주자. 나만 뒤처지는 기분. 성격도 이상해져 간다"라며 일기를 읽었다.



유정은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했다고 말했고, 유나는 "내가 그때 바리스타 자격증 딴다고 하니까 언니도 한국사 준비하고 있었구나"라며 뭉클함을 드러냈다.

유정은 "그 당시 제 모습이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불쌍하다. 내가 나를"이라며 울먹였고, 송은이는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랑하지 않는"이라며 다독였다.

민영은 "이렇게 답답하고 답이 없을 때 뭔가라도 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우울해지고 생각만 많아진다. 정말 잘 이겨낸 거 같다. 한 달 전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우리는 이사를 가려고 짐을 싼다.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털어놨다.

이후 브레이브걸스는 언론사 인터뷰와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다. 인터뷰 도중 기자는 "(용감한 형제에게) 명품백 받으셨냐"라며 물었고, 민영은 "아직 뵐 일이 없었다. '기억 안 나. 그런 이야기 했었니? 아닌 거 같은데'라고 하신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어 민영은 "1위한 것만으로도 너무 큰 선물을 받았다. 꼭 사주시겠다면"이라며 덧붙였다. 



특히 멤버들은 스케줄을 마친 후 집을 보러 갔다. 브레이브걸스 매니저는 "은지 씨 오빠가 도와주신다고 했다"라며 귀띔했고, 은지는 "우리 오빠가 부동산 하지 않냐. 우리 숙소를 좋은 데로 찾아주려고 노력했다"라며 맞장구쳤다.

브레이브걸스는 첫 번째 집에 가자마자 "너무 좋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게다가 은지 오빠는 "멤버들이 한 번 살았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안내를 드리려고"라며 초호화 펜트하우스로 안내했다.

브레이브걸스 매니저는 "형님은 은지 누나의 오빠이다 보니까 힘들어했던 걸 봤다. 그 집을 보여주신 건 동기부여와 꿈을 심어주시려고 일부러 보여주신 거다"라며 설명했다. 멤버들은 집을 둘러보며 성공을 다짐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마지막 스케줄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 영상 촬영이었다. 용감한 형제는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 작년에 앨범 준비할 때보다 더 잘한다. 사랑이 굶주렸구나 싶어서 눈물이 나온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민영은 "'정리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멤버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대표님한테 길게 편지를 보내지 않았냐"라며 감격했다. 용감한 형제는 "답장을 못 했다. 민영이한테 '다음 주 수요일날 보고 이야기를 할까?'라고 연락을 했다. 감사하면 될 거 같다. 또 한 번 이야기하지만 겸손하고"라며 당부했다.

민영은 "차트인 하고 나서 저한테 전화가 10통이 왔다.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대표님이 더 좋아하신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용감한 형제는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명품백을 선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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