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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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스웨덴 3인방, 미어캣 카페에 홀딱 "본 것 중 제일 귀여워"

기사입력 2018.12.26 10:26 / 기사수정 2018.12.26 10:2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3인방이 홍대 정복에 나섰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 친구들의 홍대 탐방기가 공개된다.

스웨덴 친구들의 한국여행 둘째 날, 이들이 정한 메인 여행지는 홍대였다. 홍대에 도착한 친구들은 화려한 거리 풍경에 "이 지역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간판이 더 많아", "노점 가게도 훨씬 많아"라며 처음 방문한 홍대의 젊고 활기 넘치는 모습에 만족했다.

홍대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친구들이 이어 방문한 곳은 피카를 할 수 있는 장소였다. 피카는 스웨덴에서 바쁜 일상 속의 휴식 시간을 의미하는 말로 가족, 친구, 동료들과 시간을 나누는 스웨덴의 문화다. 피카를 위해 스웨덴 3인방이 방문한 곳은 미어캣 카페였다. 친구들은 여행계획 회의 때부터 "미어캣을 키우는 것은 스웨덴에서는 안 될 거예요", "그냥 그 이유만으로도 미어캣 카페는 최고지"라며 미어캣 카페를 방문하는 이유를 밝혔다.

미어캣 카페에 입장한 스웨덴 친구들은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미어캣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내 직접 미어캣을 만져본 친구들은 "내 무릎에 미어캣새끼가 앉아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귀여워", "정말 예쁜 동물이야"라며 미어캣의 사랑스러움에 홀딱 빠졌다. 미어캣과 함께 행복한 피카를 즐긴 스웨덴 3인방은 "스웨덴에서는 동물과 함께 카페에 있을 수 없어"라며 처음 방문한 미어캣 카페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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