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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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 흥폭발 친정식구들 공개...강남♥이상화 무릎재활 프로젝트 [종합]

기사입력 2019.12.17 00: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윤지가 친정식구들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이윤지-정한울의 4대 가족 생일파티, 강남-이상화의 병원 방문기, 최수종-하희라의 장흥살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윤지와 정한울은 딸 라니를 데리고 식당을 찾았다. 이윤지 아버지의 생일 축하 파티가 계획되어 있던 것.

이윤지와 정한울이 생일 축하 기념 현수막을 걸고 준비를 마치자 이윤지의 친정식구들이 등장했다. 이윤지의 어머니와 아버지, 친오빠부터 증조외할머니, 증조 외할아버지까지 총출동을 했다.

라니는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 뒤 할아버지를 위한 상자를 건넸다. 상자 안에는 돈다발과 꽃다발이 함께 들어 있었다.

정한울은 식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집게와 가위를 들고 고기를 구워 어르신들을 챙기느라 바빴다. 이에 이윤지의 증조외할머니가 정한울에게 쌈을 싸서 먹여줬다.

라니는 유독 이윤지의 친오빠와 잘 놀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윤지는 친오빠가 아프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항상 자신에게는 세 살 많은 동생이 있다고 생각하며 지내왔다고 전했다.

노래강사 겸 가수인 이윤지 어머니는 남편에게 자신이 선물이라고 전하며 미리 준비해온 꽃 마이크를 들고 자작곡을 불렀다. 이윤지 어머니는 노래 도중 사위 정한울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정한울은 장모님의 흥을 쫓아가지 못해 진땀을 흘렸다.



강남은 하와이안 팬케이크를 만들겠다면서 휘핑크림을 어마어마하게 뿌렸다. 이상화는 휘핑크림이 많은 건 강남에게 먹으라고 얘기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먹을 팬케이크에는 휘핑크림을 많이 뿌리지 않았다. 이상화는 강남의 정성을 생각해 맛있다고 해줬다.

이상화는 무릎 상태를 확인하고자 강남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 이상화는 MRI 검사부터 받았다. 이상화의 무릎 상태는 심각했다. 무릎에 있는 내측 추벽이 너무 커져 있었고 추벽 주위 연골을 깨져가고 있었다.

의사는 이상화에게 수술을 권하며 선수 시절만큼 웨이트를 해서 근육량을 유지해야 지금처럼 버틸 수가 있다고 설명해줬다. 이상화는 재활과 수술 중 재활을 선택, 트레이너 선생님을 찾아갔다.

이상화는 무릎 재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강남은 이상화 곁에서 지켜보며 자신이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을 트레이너에게 배웠다.



최수종은 마을 주민들과 선학 FC를 결성, 회덕 FC를 상대로 축구 시합에 나섰다. 최수종은 일단 후보선수로 전반전을 맞았다. 회덕 FC는 3골을 몰아쳤다. 최수종은 아직 골이 없는 팀을 격려했다.

전반전이 끝나자 하희라가 선학 FC 선수들 아내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들고 축구장에 나타났다.

하희라는 최수종의 유니폼 등번호가 하트인 것을 봤다. 최수종은 휴식을 위해 걸어나오며 하트를 언급했다. 하희라는 안 그래도 하트를 보고 단번에 알아봤다고 했다.

최수종의 선학 FC는 후반전에 들어 4골을 넣었지만 3골 차로 패배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뒤풀이 자리에 참석했다. 그런데 하희라가 중간에 집으로 향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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