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갓경규'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경규와 딸 이예림이 파충류 체험에 나섰다.
18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서는 '분양가 들으면 억소리나는 희귀 파충류 입양하러 간 이경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갓경규' 영상 캡처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함께 파충류 유튜버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파충류를 보러 간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경규는 표정을 구겼고, 이예림은 "나는 유튜브가 만들어지고 처음 구독을 누른 게 이분 채널이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갓경규' 영상 캡처
뱀의 가격대, 독의 유무 등을 파악하며 지식을 쌓아 가던 부녀. 파충류 유튜버가 초록색 뱀을 설명한 후 케이스에 뱀을 집으려던 그 순간, 뱀은 갑작스레 케이스에서 튀어나와 이예림에게 잽싸게 달려들었다.
깜짝 놀란 이예림은 뒷걸음질쳤고, 이경규는 "네가 파충류 좋아한다니까 오나 보다"라며 태연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갓경규' 영상 캡처
관람을 마친 이경규는 "사람들이 왜 이걸 키우는지 알겠다. 제가 나중에 좀 더 한가해지면 다시 한번 방문해서 한 마리 키워 보겠다"며 파충류 분양 희망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딸이랑 촬영하니까 엄청 즐거워하고 편안한 게 느껴지신다", "파충류 촬영이라니 무서우면서 재미있다. 따님이랑 2회 연속 촬영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상에 반응했다.
사진= 유튜브 '갓경규'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