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임성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나 음주운전 및 전과 기록이 밝혀져 방송 활동을 중단한 임성근의 식당 오픈 취소설에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성이 경기도 파주시에 오픈 예정이었던 식당 건물의 근황을 담은 사진이 업로드됐다.
지상 3층 이상 규모의 거대한 건물 외벽에는 임성근의 사진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며, 입구가 하얀 천으로 가려져 있어 막 준비 중인 듯한 모습이다.
그러나 작성자는 건물의 다른 면 사진과 함께 "매매 엔딩. 근래에 공사 중단됐다고 소문 남"이라고 덧붙였다.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펜스에 큼지막하게 '매매'라고 적힌 현수막이 포착된 것.

사진 = 넷플릭스
'한식대첩3' 우승자인 임성근은 지난해 12월 16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백수저 계프로 참가했다.
그는 백셰프 대 흑셰프 팀전에서 능숙하고 과감한 대용량 소스 조리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나 SNS를 통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친근함과 어딘가 사짜(사기꾼) 같은 느낌으로 스타성을 자랑했다.
이에 임성근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가 하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JTBC '아는 형님'을 비롯해 각종 유튜브 예능에도 줄줄이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에서 3번의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후 음주운전 이력이 3번이 아닌 4번이라는 것과 폭행 전과까지 드러나면서 사실상 방송 활동이 중단됐다.

임성근 셰프
논란 고백 후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임성근은 오픈 예정인 식당에 대해 "제 건물은 아니고 저와 같이 일하는 기업 소유의 건물"이라며 "월급에 추가금을 받는 형태로 일을 하기로 했는데, 건설사에서 문제가 있어서 준공이 늦어지고 있다. 2월부터는 인테리어 시작을 해서 빠르면 3월 초에는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 활동과 별개로 본업은 식당 오픈에 의지를 드러냈던 그의 갑작스러운 개업 취소설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가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방송에 나오지 말라는 거지 요리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니었는데", "요리는 그냥 하시지" 등 아쉬움을 드러내는 한편 "범죄자 편드는 건가", "자업자득" 등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임성근,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