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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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맥 밀러와 인생 함께 하고파"…아리아나 그란데, 결혼설

기사입력 2017.06.21 09:55 / 기사수정 2017.06.21 09:55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21일(한국시간) 더 할리우드 가십캅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연인 맥 밀러가 최근 힘든 일을 함께 겪으며 서로에게 힘이 됐고, 더 가까워졌다"며 "측근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맥 밀러와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리아나 그란데는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며, 그것이 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과 함께해야할 남자가 맥이라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아리아나 그란데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그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알린 상태다"고 덧붙였다.

앞서 5일 열린 자선 콘서트 ‘원 라이브 맨체스터’에서 함께 무대에 선 두 사람의 네 번째 손가락에 커플링이 끼워져 있어 약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측근은 "맥 밀러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위해 다이아몬드 반지를 샀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받아줬다"면서도 "하지만 이들이 약혼을 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유럽 투어를 진행 중이던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달 22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맨체스터 아레나에서의 공연 도중 발생한 폭발 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투어를 잠시 중단했으나, 다시 공연을 재개한 뒤 이날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8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인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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