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지난 27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
지난 4월 파일럿으로 방송되고, 최근 정규편성이 확정된 KBS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예능'이란 콘셉트로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해당되는 남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하여 녹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27일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첫 녹화는 '여자들 세계의 유일한 청일점' 편이다.
녹화의 오프닝에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 등 다섯 명의 MC가 프로그램의 정규편성을 자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가수 아이유가 첫 초대 손님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 예능 '나는 남자다'는 20회 시즌제로 운영되며, 다음달 8월 8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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