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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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태호 "허경환, 박명수 자리 눈독들여" 폭로

기사입력 2013.09.12 23:37 / 기사수정 2013.09.13 00: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허경환의 야망을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정태호는 '인간의 조건'에 함께 출연 중인 허경환에 대해 “가장 얄밉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태호는 "보통 엄마들은 남편들이 막 친구들을 집에 데려온다고 하면 싫어하시지 않으냐. 저도 숙소에 게스트들이 오게 되면 10인분가량의 음식을 하느라 바쁜데 허경환은 도와줄 생각을 않더라"면서 그 이유를 전했다.

이어 정태호는 "허경환은 게스트들 사이에서 MC를 보고 있기에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열심히 해야 돼. 해투 1년만 하면 명수 형 자리 들어갈 수 있어'라고 하더라"고 허경환의 야망을 폭로했다.

정태호의 폭로에 당황한 허경환은 얼굴에 휴지를 얹은 채 자체적으로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태호, 허경환, 박명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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