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버지가 최근에 아들이 다 벗고 잤다고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아버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훈의 아버지는 "최근에 아들에게 깜짝 놀란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지훈이 옷을 다 벗고 잤기 때문이라고.
이지훈의 아버지는 "분명히 잠잘 때는 팬티만 입고 잤는데 자다가 보니까 완전히 다 벗겨져 있더라"고 폭로해 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지훈은 아버지의 폭로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는지 "새벽에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면 아버지가 컴퓨터 방에서 급하게 나오는 점이 수상하다"며 아버지와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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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훈 아버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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