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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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파열' 손민수, 댓글 1400개에 공개 사과…"올바른 자세로 육아에 임할 것" (슈돌)

기사입력 2026.07.08 22:11 / 기사수정 2026.07.08 22:11

윤재연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풋살 중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코미디언 손민수가 이로 인해 아내 임라라가 육아를 책임진 것에 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쌍둥이 아빠로서 다친 점을 사과하며 달라진 모습을 약속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손민수가 공개 사과를 전했다. 

앞서 손민수는 풋살 중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재활 포함 전치 6개월을 진단 받았다. 이 때문에 손민수는 깁스와 목발까지 짚게 됐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이에 관해 MC 랄랄은 "이유가 풋살 하다 다친 거라 지금 많이 혼나고 있다"라고 반응했다. 

이런 손민수의 부상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바로 아내 임라라였다. 방송 화면에는 임라라가 손민수의 휠체어를 밀고, 스케줄 대타도 나서며 바쁜 일상을 보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리고 방송에 따르면 손민수의 부상 이후 "얼마나 힘들다고 나가서 축구를. 엄마보다 더 힘들까", "민수님 당연하게 여기시 마세요. 결혼 출산 과정들을 되짚어 보세요", "쌍둥이 아빠인데 몸관리를 이렇게 하면 어떡해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하루 만에 1,400개의 반응이 쏟아졌다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이에 손민수는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쌍둥이 아빠로서 다친 거 사과드린다. 댓글 달아주신 거 하나하나 다 봤는데 많은 분들이 조언, 격려, 일침을 해 주셔서 새 사람으로 태어났다"라고 공개 사과했다.


그는 "염색도 하고 올바른 자세로 육아에 새롭게 임하게 됐다"라고 덧붙이며 다짐을 전했다.

이어 손민수는 독박 육아로 고생한 아내에게 자유 시간을 주겠다며 홀로 목발 투혼을 하며 쌍둥이 육아에 돌입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2023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사진 = KBS 2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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