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평균자책이 6.37까지 폭등한 투수 정우주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가운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다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한화는 지난 7일 7일 대전 NC전에서 선발 투수 박준영이 3⅔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6-9로 패했다. 한화는 1-4로 뒤진 8회초 치명적인 홈 송구 실책과 더불어 5실점 빅 이닝 헌납으로 승기를 빼앗겼다. 8회말 뒤늦게 4득점으로 쫓아갔지만, 승부를 뒤집긴 역부족이었다.
특히 8회초 시작과 함께 등판한 정우주가 선두타자 사구 뒤 연속 안타를 맞아 실점한 장면이 뼈아팠다. 정우주 대신 올라간 원종혁도 치명적인 홈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결국, 한화는 8일 경기에 앞서 투수 박준영(68번), 정우주, 원종혁을 말소한 뒤 투수 김종수, 박재규, 포수 장규현을 등록했다.
한화는 8일 NC전에서 오재원(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NC 선발 투수 토다와 맞붙는다. 한화 선발 투수는 왕옌청이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대전 지역에 강한 비로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잠시 소강 상태를 거친 뒤 오후 4시부터 다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 거센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시간까지 대전 지역 비 예보가 있기에 이날 NC-한화전 정상 진행 여부가 안갯속으로 빠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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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