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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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할래요?" 하더니 택시서 소변…'한블리', 역대급 만취 승객 조명 '충격'

기사입력 2026.07.08 10:19 / 기사수정 2026.07.08 10:19

이유림 기자
JTBC '한블리'
JTBC '한블리'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만취 승객의 도를 넘은 행각으로 택시 기사가 피해를 입는 황당한 사건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만취 승객이 택시 안에서 난동을 부리다 소변까지 본 충격적인 사연을 조명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욕설과 고함을 퍼부으며 운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마약 할래요?"라며 사탕을 건네는 황당한 모습까지 담긴다.

정상적인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택시 기사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조용히 가겠다는 승객의 부탁에 다시 운행을 이어간다. 그러나 잠시 뒤 승객이 뒷좌석에서 바지를 벗고 소변을 보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제보자인 택시 기사를 만나 당시 상황을 직접 들어본다. 제보자는 "술에 취한 승객은 탑승할 때부터 들뜬 상태였고, 계속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해 정상적인 운행이 어려웠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어 "도로에서 마주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 말도 안 할 테니 다시 태워달라'고 부탁하는 승객을 보고 마음이 약해져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잠시 뒤 승객이 창문을 여닫으며 '오빠 미안'이라고 말한 후 이상한 냄새가 났다"며 "소변을 본 게 아니냐고 물었지만 강하게 부인했다. 이후 내려서 확인해 보니 결국 소변이 맞았다"고 전해 충격을 더한다.

JTBC '한블리'
JTBC '한블리'


제보자가 승객에게 "선처는 없다"는 문자를 보내자 승객은 "죄송하다.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이후 피해 보상을 약속했던 승객은 보상 금액을 전달받자 "보험사기보다 더한다"는 적반하장식 반응을 보여 분노를 자아낸다. 

상식을 벗어난 승객의 행동에 패널들은 "앞에서 본 영상들을 다 잊게 만든다"며 "참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처럼 '한블리'는 택시 기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각종 범죄와 피해 사례를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행 중 갑자기 멈춘 공유 전동 킥보드로 인해 크게 다친 사고도 소개된다.

제보자는 공유 전동 킥보드를 이용한 지 10초 만에 작동이 멈추면서 그대로 넘어졌고, 팔 골절과 탈구를 입어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힌다. 그러나 킥보드 업체 측은 기계적 결함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보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한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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