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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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母 빈소에 한강라면 기계...조문객들 위해" 해명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6.07.07 23:47 / 기사수정 2026.07.07 23:47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신기루가 어머니 빈소에 라면 기계를 둔 이유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루 차이로 반려동물 두 마리를 떠나보낸 뒤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반려 동물을 잃은 슬픔에 빠져있는 허안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들을 사서 집을 찾았다. 신기루는 무려 전 10인분과 LA갈비 4kg을 싸가지고 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3개월 전 모친상을 당한 신기루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옆에 사람이 있으니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힘이 되더라. (허안나를) 먹이면서 힐링을 시켜주려고 왔다"고 했다. 

이후 신기루는 슬플 때는 몸을 힘들게 해야 잡생각이 사라진다면서 허안나를 데리고 뚝섬 한강공원을 찾았다. 운동을 하기 위해 갔지만, 신기루는 '한강 라면'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신기루는 "한강 라면을 보니까 생각이 난다"면서 어머니 빈소에 한강 라면 기계를 뒀던 것을 떠올렸다. 

이에 대해 "장례를 치를 때 음식을 선택해야하는데, 옵션에 한강 라면 기계가 있었다. 그래서 그걸 하겠다고 했다. 조문객들이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댓글에 '신기루는 저기서도 라면을 먹어야 하냐'고 하더라. 나도 먹긴 했지만, 조문객을 위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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