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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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홀란 닮았나요?" 여성들의 영상 릴레이…'홀란 닮은꼴 여성' SNS 열풍에 본인도 댓글→8500만 뷰 신기록 화제

기사입력 2026.07.07 22:55 / 기사수정 2026.07.07 22:5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노르웨이 대표팀 공격수 엘링 홀란이 예상치 못한 이유로 전 세계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의 외모를 빼닮은 여성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홀란 닮은꼴' 트렌드가 인스타그램을 휩쓸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홀란도 직접 댓글을 남기면서 화제성이 더욱 커졌다.

미국 'DMARGE'는 7일(한국시간) "엘링 홀란 닮은꼴 여성 트렌드가 통제 불능 수준으로 커지고 있으며, 홀란도 이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는 금발 머리와 날카로운 턱선, 특유의 무표정한 표정까지 홀란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여성들의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 명의 영상이 관심을 끌자 또 다른 닮은꼴 영상이 이어졌고, 단순한 우연을 넘어 하나의 인터넷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DMARGE'에 따르면 이 가운데, 'emmakwillman'이라는 인플루언서의 한 릴스 영상은 조회수 8500만 회를 돌파했다. 


댓글창에는 "정말 닮았다"는 반응과 함께 친구를 태그하거나 또 다른 홀란 닮은꼴을 찾는 이용자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조회수가 폭발한 결정적인 계기는 홀란 본인의 등장이었다.


홀란을 해당 영상을 직접 확인한 뒤 댓글에 "안녕(Hi)"라고 한 단어를 남긴 것이다.

단 한마디였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홀란의 댓글에만 7일 기준 150만 개 이상의 좋아요가 찍혔다.



한편, 이번 인터넷 트렌드는 홀란의 월드컵 활약과 맞물리며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

현재까지 대회 7호골을 작성한 홀란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르며 골든부트(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16강전에서 대회 역대 최다 우승국 브라질을 상대로 멀티골을 퍼부으며 팀의 2-1 승리를 장식,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렸다.

경기 후에는 동료들과 팬들 앞에서 '바이킹'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수천 명의 노르웨이 팬들이 관중석에서 함께 노를 젓는 듯한 동작을 펼치는 장면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금 홀란은 월드컵에서 골을 넣는 동시에,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인터넷에서 가장 흥미로운 인물 가운데 한 명이 되고 있다.



사진=SNS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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