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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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오토튠 가수' 쓴소리…AR 범벅 GD 공연엔 "마음 아팠다"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7 12:50 / 기사수정 2026.07.07 15:46

정민경 기자
옥주현, 지드래곤(GD) / 엑스포츠뉴스 DB
옥주현, 지드래곤(GD)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옥주현이 일부 가수들의 오토튠 후작업과 라이브 실력을 향해 쓴소리를 던진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GD)의 라이브 공연을 관람한 뒤 남겼던 글도 다시 주목받았다.

최근 옥주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요즘은 노래를 못해도 오토튠으로 후작업을 살벌하게 해서 라이브파들은 기분이 안 좋다"라며 대중음악계의 과도한 후보정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라이브로 생생함과 공부 발전이 필요하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특히 "프로 나가서 겸상 하기 싫다", "개나 소나 다 나와서 노래하는구나 싶은 요지경" 등 거침없는 표현으로 라이브가 부족한 가수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가운데 옥주현이 과거 지드래곤의 공연을 관람한 뒤 남겼던 글도 함께 재조명됐다.

지난해 3월 29일 지드래곤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를 개최했다.

그러나 다수 관객들 사이에서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두고 아쉽다는 반응이 나왔다.


AR 의존도가 높은 무대로 혹평을 피하지 못했고, 특정 무대의 경우 AR에 추임새만 넣는 수준이라는 쓴소리도 들었다.



이날 공연은 기상 악화와 강풍 등으로 인해 공연 시작이 지체되는 등 악조건 속에 치러졌다.

다음날 공연을 직접 관람한 옥주현은 당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 날씨로 야외에서 긴 시간 숨 쉬어야 하는 아티스트 보는 건 너무 마음 아픈 일이다"라며 지드래곤의 라이브 환경을 걱정했다.

이어 "이렇게나 차디찬 공기 마시며 소릴 낸다는 게 진짜 말이 안 되는 거니. 깔고 앉은 담요를 감아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처럼 옥주현은 다소 부족했던 라이브 완성도에 대한 쓴소리보다는 가수의 컨디션과 라이브 환경에 초점을 맞춘 걱정을 남겼다.

최근 옥주현의 오토튠 및 라이브 관련 소신 발언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지드래곤 공연을 언급했던 게시물까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갤럭시코퍼레이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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