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0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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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18세' 한서경, 사업 실패로 날린 강남 아파트…"더는 못 살 것 같았다" (특종세상)

기사입력 2026.04.09 22:09 / 기사수정 2026.04.09 22:09

사진 = 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사진 = 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한서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1990년대 청춘 스타 한서경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서경은 제주의 한 시장에서 노래로 분위기를 달구며 등장했다. 도민들은 "제주의 영원한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종세상' 한서경 근황
'특종세상' 한서경 근황


과거 한서경은 '낭랑 18세'를 댄스곡으로 리메이크해 스타덤에 올랐고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1992년 신인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잃고 신용불량자가 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한서경은 "지인의 소개로 빙수 사업을 했는데 사기를 당했다. 주저앉고 싶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이어 그는 "강남 아파트 한 채를 날렸다. 전 재산을 다 날리고 손에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었다. 정말 더는 못 살 것 같았다"고 아픈 기억을 꺼냈다.

다음 장면에서는 한서경이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신을 못 알아보는 엄마에게 대표곡 '낭랑 18세'를 불러주던 그는 울컥한 듯 목소리를 떨었다.

한서경은 "너무 못된 딸인 것 같다"고 자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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