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5:58
스포츠

[오피셜] "국민 여러분, 홍명보입니다"…'도피 논란' 미국행 해명+청문회 출석 약속→"가장으로서 가족 지켜야 했다, 결과 피하기 위한 선택 아냐"

기사입력 2026.07.09 14:42 / 기사수정 2026.07.09 15:02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국민 여러분, 홍명보입니다"라며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았음에도 월드컵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셨던 결과를 만들어드리지 못했다"라며 "그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감독인 내게 있다.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홍 전 감독은 지난 2014 브라질 대회에 이어 이번 2026 월드컵에 감독으로 두 번째 기회를 받았지만, A조에서 3위(1승2패)에 머물렀다.

3위에 해당하는 12개 팀 중 상위 8위 안에 들면 32강 진출권을 얻을 수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10위에 머무르면서 두 대회 모두 조별리그 탈락으로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조추첨 운이 좋아 32강은 물론 16강까지 갈 것이란 예상을 받았으나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았고 선임 당시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홍 전 감독은 엄청난 비난에 휩싸였다.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홍 전 감독은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국민 여러분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다"라며 "월드컵이 끝난 뒤 내게 가장 먼저 주어진 일은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대표팀의 결과는 감독인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은 내 입장을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사실인 양 알려지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까지 더해졌다"라고 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함께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까지 오해와 추측 속에 놓이는 모습을 보며, 침묵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다시 돌아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홍 전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 확정 다음날인 지난달 29일 대표팀 베이스 캠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감독 사퇴를 밝혔지만,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수많은 축구 팬과 유튜버들이 몰려와 홍 전 감독을 비난하는 등 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더불어 남아공전 졸전과 그간 이어져 온 대한축구협회 난맥상이 이번 월드컵 결과와 맞물리면서 홍 전 감독 사퇴는 물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퇴까지 한국 축구 행정이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홍 전 감독은 귀국장에서 사과문 발표는 물론 고개 한 번 숙이지 않아 이를 불편해 하는 시각이 커져만 갔다. 아울러 귀국 이틀 만에 가족들이 있는 미국으로 떠나기도 했다.

홍 전 감독은 미국으로 다시 떠난 것에 대해선 "미국에 머물게 된 것 역시 결과를 외면하거나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 당시 나와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라고 해명했다.

홍 전 감독은 또한 "하지만 그 어떤 이유로도 감독으로서 해야 할 일을 외면하거나 국민 여러분을 피하려 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청문회에 관해서도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가 열린다면 그 자리는 월드컵 결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자리에 서야 할 사람도 감독인 나다"라고 밝혔다.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고 청문회 개최 날짜를 확정했다.

홍 전 감독은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이임생 전 협회 기술총괄이사 등과 함께 증인으로 호출됐다.

또한 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 정해성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등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축구협회 수뇌부로 있었던 논란의 인물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증인 채택이 결정된 뒤 민주당 조계원 위원은 "정 전 회장과 홍 전 감독 등 핵심 당사자들이 줄줄이 사임하고 외국으로 도피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출석 요구에 회피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홍 전 감독은 정치권의 우려에 '청문회 반드시 출석' 입장으로 답변한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연합뉴스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연합뉴스


홍명보장학재단 관계자 역시 국회 청문회 증인 출석이 결정되기 전 "청문회가 진행되면 (홍 전 감독이)가려고 한다"며 "'월드컵 성적에 책임지고 사퇴했지만, 끝까지 선수들을 지키는 것 또한 감독의 역할이다. 선수들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니 나가서 다 말하겠다'는 취지의 뜻을 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 전 감독은 특히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자신이 청문회에 반드시 나서겠다는 의사를 알렸다. 그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감독인 내게 있다. 그렇기에 청문회가 열린다면 감독으로서 내가 감당해야 할 책임 역시 저 혼자 끝까지 감당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 앞에서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은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며,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 전 감독은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보내주신 질책과 비판은 그 말씀 하나하나를 무겁게 가슴에 새기겠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연합뉴스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이 된 자신의 미국행과 국회 청문회 출석에 관해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전 감독은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연합뉴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